봄비가 온뒤엔 뭐다?! 제철 "봄나물"을 먹어야된다!
주말 사이 봄을 방기는 봄비가 전국에 인사하고 갔지요~ 이제 정말 봄이 왔나봐요!!! 옛날 할머니랑 같이 살때 할머니께선 봄에 특히 나물을 많이 무쳐주셨는데 그 기억이 떠오르네요! 요즘 도시에선 돈을 주고 사먹어야 하지만, 예전엔 논 밭에서 쉽게 쉽게 구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저는 아버지 따라 산을 많이 다녔는데 항상 봄나물을 가방 한가득 구해와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었답니다! 오늘은 봄나물 중 다소 생소 할 수 있는 "벌금자리"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두둥!! 제가 좋아하는 벌금자리 (벼룩나물) 간단히 소개하자면 고서에 작설초, 천봉초라고 불리기도 하며 건조한 곳에서는 볼수 없고, 습기가 많은 논이나 밭에 주로 자생, 성질이 따뜻하며 맛은 상당히 달고 약간 쓴맛도 있다... 라 합..